기술혁신개발사업 지원 < 광남일보 08.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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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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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 中企에 36억 지원
광주ㆍ전남중기청, (주)빛과환경ㆍ(주)현진기업ㆍ티디엠 등 47곳 선정
기사입력 2008-07-28 20:04 기수희 hiyaa1020@gwangnam.co.kr
신제품 및 신기술을 개발하는 지역 중소기업 47곳에 36억원이 지원된다.
광주ㆍ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28일 "2008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에 47개 업체를 선정, 36억원을 지원한다" 밝혔다.
기술혁신개발사업 일반과제는 기술개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신제품 및 신기술개발시 소요되는 비용의 75%를 정부출연금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R&D지원사업으로써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12차에 걸쳐 지원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일반과제는 (주)빛과환경의 '제지폐수 슬러지에서 다용도 산화티탄 제조기술'과 (주)현진기업의 '광촉매 여과장치를 이용한 역세척 상하수처리 시스템 개발', 티디엠의 '한국인 체형에 맞는 인공 주관절 상품화 개발' 등이다.
광주ㆍ전남지역에서 모두 174개 업체가 과제를 신청한 가운데 현장경영평가와 과제평가,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7개 업체가 최종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ㆍ전남중기청은 8월1일 오전 중소기업청 2층 강당에서 지원 선정업체를 대상으로 협약체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 지원금 중 50%를 지급한다. 나머지 50%는 제품 및 기술개발 착수 후 6개월 뒤 중간점검을 거쳐 지급된다.
광주ㆍ전남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기술혁신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된 47개 업체가 모두 제품 및 기술개발에 성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수희 기자 hiyaa102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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