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발명특허전 "동상 <광주매일 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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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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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기업 임용택 사장이 '2008대한민국발명특허 대전'에서 동상을 받은 '친환경 바이러스 살균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친환경바이러스 살균장치'…道, AI방역 등에 기대
지역의 한 중소기업이 자치단체 및 대학 연구진과 산학협동을 통해 '친환경 바이러스 살균장치'를 개발 '2008대한민국발명특허 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주)현진기업(대표 임용택)은 오는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08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진기업의 친환경 바이러스 살균장치는 축사 내의 각종 항생제를 수입하고 축사 실내 공기와 시설물은 살균되지 않아 세균의 내성이 증가하고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등의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순수 물에 광촉매와 오존을 투입해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전에 완전 차단하는등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화 해 조류 인플루엔자(AI)등의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를 친환경적으로 소독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농산물에는 탄저병이나 기타병원균을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
실제 현진기업은 전남도 축산기술 연구소와 전남대 수의대에서 성능 실험을 거쳐 100%의 살균력을 입증한 상태다.
현진기업의 신기술 개발에는 전남도의 지원이 절대적이었다.
도는 산소와 오존을 용존 시킨 바이러스 제거용 친환경 살균 및 산소공급장치 개발 직후 축산기술 연구소에서 유망 기술분야로 선정, 3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2008년 친환경 소독시범사업을 통해 해남, 강진, 장흥, 화순, 구례 등의 축산 농가에서 친환경 바이러스살균장치를 설치하기도 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친환경 바이러스 살균장치는 기체상의 오존을 액체로 변환시키고 빛과 광촉매 맥반석 등의 천연 물질로 반응시켜 바이러스를 살균해
음수 및 공기를 정화시켜주고 물과 전기 이외의 어떠한 약품도 사용하지 않고도 부산물이나 독성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가축이나 양어장 농작물에 공기를
주기적으로 살균해줘 축산 농가의 수직 보장과 일상생활에서 바른 먹을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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