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혁신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08.08.28> > 보도자료

㈜현진기업(대표 임용택, www.hjing.co.kr)은 농어촌 주민들이 주로 이용, 의존하고 있는

마을상수도의 문제점 을 보완하고자 정수장치, 해수담수화장치, 염소투입기, 스테인리스 물탱크,

마을하수처리시설(환경신기술), 지하수 관정용(오염방지장치) 등을 개발해 기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친환경 기업이다.

현재 소규모 급수시설인 간이상수도 정수장치는 최근 이상기후 및 환경오염으로 인해 원수의

탁도가 높아 정수처리의 한계가 있으며 슬러지와 불순물이 누적되고, 그로 인해 여과재 수명이 단축되어

매년 시행하는 여과재 교체공사에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진의 시스템은 물탱크의 물을 펌핑해

역세척하는 ‘여과(정수)효율’을 향상시키며, 여과재의 교체시기를 연장시킬 수 있고 물탱크와 정수장치를

일체형으로 설치한 것이특징이다. 역세척이 가능한 간이상수도 자동화 정수장치로 수동으로 밸브를 열어

슬러지를 배출하고 역세척을하는 번거로움을 없이 자동으로 청소 및 역세척이 가능함으로써 저렴한

관리비로 기존 간이상수도의 수질을 도시지역의 급속여과지의 수준으로 개선해 농어촌 생활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07년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지원사업체로 선정돼 광촉매와 세라믹 등을

이용한 기능성 정수기를 개발하기 위해 조선대학교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치해 공동연구를 벌이는 등

32종의 특허 및 실용신안, 디자인을 바탕으로 수질개선을 위한 신기술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LED를 이용한 해충 유도 포집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등록 후 한국발명진흥회 지원 사업으로

시제품 제작을 완료, 양산체제를 갖췄다. 이에 따라 농축산 농가에서 맹독성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작물이나 가축에서 피해를 주는 해충의 퇴치가 가능해져 친환경농업으로 인한 농축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